30대 마지막 혜택이라고 해야하나..
한번만 맞으면 된다는 메리트와 국군예비역 민방위에만 배포한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예약했다!
뉴스에서 보니 4:1 경쟁률이라고 하더라...
난 성공했고 얀센 백신을 맞았다~
예약에 성공! 역시 IT 강국인 우리나라에선 예약 시스템은 정말 잘되있는거 같다 ㅎ
성공하자마자 카톡으로 문자가 오더라..
얀센백신에 대해서 여러가지 알아보았지만 다른 백신이랑 차이점은 바이러스 효과에 대해 다른 백신보다 떨어진다는점..?
그거 말고는 큰차이가 없던거 같다..
난 한번만 맞으면 된다는 메리트와 이제는 마스크를 벗고 싶다는 마음에 바로 예약!
그리고 예약당일 병원에 가니 또래에 남자분들이 병원에 쭉 앉아 있더라..
담당 선생님께서 주의점과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시고
바로 주사 접종! 병원에서 15분정도 대기 후 귀가!
바로 카카오톡으로 1차 접종 완료! 백신접종이 완료 되었다는 문자~
접종후엔 팔만 뻐근할뿐 다른 증상은 없었다. 혹시나 하는맘에 타이레놀을 구비했다.
맞은 후 8시간 정도 지나자 약간의 몸살기운이 돌았다.
타이레놀은 안먹으면 더 효과가 좋다는 얘기가 있어 버틸까 했지만 정량인 2알보다 적은 한알만 복용하고
이불을 좀 따뜻한걸 꺼내어 덮고 잤다.
새벽에 잠깐 깨어났을때 땀이 좀 났다. 정말 몸살느낌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아무렇지 않았다~
회사 출근 후 점심먹고나니 약간의 몸살기가 다시 돌았다.
그래서 바로 타이레놀 2알을 복용하고 회사 업무를 보니 크게 문제는 없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녁먹고 나니 약간의 두통과 오한이 다시 느껴져서 타이레놀 2알과 따뜻한 이불 덮고 조금 일찍 잠이 들었다.
전날과 같은 자다가 새벽에 땀이 조금 나는 정도로 마무리!
3일차가 되니 이제 증상도 호전되고 아무렇지 않았다.
팔 주사 맞은 자리만 뻐근할뿐 아무렇지 않다 지금은~
그냥 가벼운 몸살기정도 찾아온다고 생각하면될거같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크게 걱정할건 아닌거 같다.
총 타이레놀 5알 복용 (정량은 한번먹을때 2알) / 8시간에 한번씩
- 가벼운 몸살기 / 오한 정도
- 참을수 있을정도의 두통
건강할 수록 항체거부반응이 강해 좀 더 아플수 있다고 하니 어차피 맞는거 너무 걱정하지말고 맞으면 좋을거같아요~
가짜뉴스 너무 보지말구요~~
이상!
3일차가 되니 건강체크하는 문자 도착!